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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소식지 Webzine

수목원 최근소식
6 2014 수목원최근소식
  • 국립수목원에서 전해드리는 최근 소식 수목원에는 어떤 일이?
    • 전나무 숲길과 산림동물원 개방

      전나무 숲길과 산림동물원 개방  이미지

      국립수목원은 5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6개월간 전나무 숲길과 산림동물원을 개방한다. 전나무 숲길은 산림동물원과 연결되며 거리는 약 2km로 약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산림동물원은 면적이 약 20ha로 백두산호랑이, 반달가슴곰 등 총 12종의 산림 동물원을 보유하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전나무 숲길과 산림동물원 개방으로 오랜 시간과 노력으로 가꾼 전나무숲의 가치와 멸종 위기에 처한 산림동물에 대한 보호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 전나무 숲길과 산림동물원은 10시부터 16시까지 자유 개방 하며, 국립수목원에 입장한 관람객에 한해 관람인원 제한없이 이용 가능하다.

    • 국립중앙과학관과 JAPB 학술지 공동발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립중앙과학관과 JAPB 학술지 공동발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미지

      국립수목원은 5월 20일 국립중앙과학관과 아시아-태평양지역 생물 다양성 전문 학술지(Journal of Asia-Pacific Biodiversity)의 공동발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JAPB 학술지는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을 비롯한 많은 기관과 연구자가 참여 하고 있으며, 식물, 곤충, 버섯, 어류, 조류 등 우리나라 생물 다양성과 관련된 논문들이 게재되고 있다. 국립수목원과 국립 중앙 과학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술지 공동발간, 학술지 발간 비용의 공동분담, 학술지 논문 투고 활성화 등의 분야에서 협력 하고, 더불어 세계적인 출판사를 통한 학술지 발간으로 학술지의 질적 수준 향상과 SCI등재를 위하여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 열대식물을 활용한 원예교실 전시회 개최

      열대식물을 활용한 원예교실 전시회 개최   이미지

      국립수목원은 3월 13일부터 시작한 ‘열대식물을 활용한 원예교실’ 1학기 수업을 5월 22일 6차시를 끝으로 마무리하였다. 그 동안 수업에서는 열대식물의 생태 및 진화, 열대식물을 활용한 압화 액자 만들기, 접시정원 만들기, 수생식물의 생태 및 이용 (워터가드닝), 가정의 달을 맞아 생화 꽃바구니 만들기 등이 이루어졌고, 마지막 수업에는 1학기 원예교실 수업을 총 정리하고 전시하는 공동작품 만들기가 진행되었다. 현재 열대식물자원 연구센터에는 1학기 동안 배운 수강생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더불어 기존 열대식물 전시원에서 볼 수 없었던 열대식물 ‘Bromeliaceae과’ 식물을 특별 전시하고 있다.

    • 숲에서 나누는 행복 드림, 도서 바자회 개최

      숲에서 나누는 행복 드림, 도서 바자회 개최 이미지

      국립수목원은 5월 문화가 있는 날(5월 28일)을 시작으로 '숲에서 나누는 행복드림, 도서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도서 바자회는 국립수목원 발간 도서와 직원들의 중고 도서를 기증받아 필요한 이들에게 나누는 나눔의 장으로 올 연말까지 방문자 센터(정문 옆)에서 상시 운영된다. 향후 모금된 도서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사용된다.

    • ‘다육식물 분경 전시회 개최

      ‘다육식물 분경 전시회 개최   이미지

      국립수목원은 6월 5일 산림박물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 '다육식물 분경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실내정원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는 다육식물과 화분이 잘 어우러진 분경의 형태로 전시하여 누구나 실내정원을 꾸미는데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다육식물은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Echeveria agavoides, Carssula ovata, Aeonium arbore-
      um 등 100종으로 다양한 모습의 화분과 잘 어우러져 차별화된 다육식물의 아름 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는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6월5일부터 6월28일까지 개최되며, 국립수목원 입장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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